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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브라함의 순종 창 22 : 3 ~ 8 창세기 강해설교 하용조 목사
    카테고리 없음 2020. 5. 25. 23:23

    아브라함의 순종 창 22 : 3 ~ 8 자기 자식을 죽여서 번제물로 바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기뻐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 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무리 믿음이 좋고 하나님의 명령이라 해도 고민하고 몸부림쳐야 . 할 것입니다 그런데 절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엄청난 명령을 받고 나서도 . 3 이상할 정도로 담담하게 순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생각을 해볼 수 .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냉혈 동물인가 아니면 종교적인 단순한 인간인가 를 생각해 볼 수 . , ‘ ’‘ ’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종교에 세뇌된 사람도 냉혈동물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 . ,. 이었습니다 절을 보십시오 .3 .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의 자기에게 지시하시는 곳으로 가더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아브라함은 그 다음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사환과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하나님이 지시한 곳을 향해 떠납니다 자식을 죽여야 하는데 .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것으로 아브라함의 믿음과 순종 . 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절에서 아브라함이 침착하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 모습 . 3 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이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 요? 믿음은 순종하기로 결단 하는 것 ‘ ’ 순종은 결단 입니다 마음의 결정이 되지 않은 채 따라가다 보면 방황하게 됩니다 상황이 ‘ ’ . . 좋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위기에 부딪히면 방황하고 흔들립니다 그러나 마음에 결 . 정한 바가 있는 사람은 위기가 와도 가던 길을 계속 갑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는 이미 결 . ‘ 단 이 있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헌신과 순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네 아들 네 사랑하는 ’ ‘ . . 독자 이삭을 내가 지시하는 산에서 번제로 드리라 고 했을 때 인간적으로는 감당할 수 없지 ’ 만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3절을 보면 아브라함은 고민하거나 지체하지 않고 즉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땅으로 갑니 다 감당할 수도 순종할 수도 없는 사건이지만 순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 . 믿음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무슨 명령을 내리든지 감당할 수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 , 순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성숙한 믿음입니다 성숙한 믿음이란 어떤 경 . . 우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순종입니다 히브리서 장 절을 보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 12 2 ‘ 바라보자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고 손해가 올찌라도 온전 ’ . , 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우리는 흔히 믿음을 . ‘ 가진 사람은 만사형통한다 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했 ’ . . 어도 모든 일이 다 잘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 , 손해를 볼 수도 있고 패배할수도 있습니다 , .  성공이나 실패나 건강이나 병든 것이 믿음의 관심이 아닙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고 ,, , . ‘ 순종할 수 있느냐 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은 정신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 .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목표는 그리스도 따르는 것 어떤 사람은 믿음을 가지면 불가능이 가능해진다고 말합니다 안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 .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성공을 목표로 하는 . .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모든 일이 잘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라가 . 는데 목표가 있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이 믿음이 있었습니다 어떤 희생의 대가를 치루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 . 에 순종하고 따라가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실 아브라함에게 아버지로서의 슬픔과 고 . 통과 번뇌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 믿고 따르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이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은 순종 앞에서 승화되고 정화되고 새로운 차원으로 바뀌어졌습니다 그래서 불가능이 가능해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없는 . ,, 것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절에서 또 한 가지 발견할수 있는 것은 사환이 뒤따라갔다 는 사실입니다 두 사 3 ‘ ’ . 환을 데리고 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삭은 이미 성숙한 성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번 . . 제로 드리려 할 때 이삭이 반항을 한다면 노인인 아브라함쯤은 완력으로 이길 수 있을 것입 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이삭이 반항할 것을 대비해서 사환을 데리고 갔을까요 아니면 삼 . ? 일 길이 멀기 때문에 도울 수 있는 사환을 데리고 갔을 까요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올 ? 라갔을 때 옆에 두 강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일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 . 되었든지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번제를 드릴 산으로 두 사환과 함께 걸어갑니다 절을 보 . 4 십시오. “ ”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드디어 아브라함은 삼일 길을 지나서 하나님이 지시한 산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아들의 죽음을 묵상하는 아브라함 삼일이란 시간동안 아브라함은 이삭의 죽음을 묵상했을 것입니다 이삭과 같이 가고 있지만 . 그의 마음속에 그를 지배하고 있는 생각은 자기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만 하는 부인하 고픈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마음에 아버지의 마음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 . 기 쉽지만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브라함은 백세에 낳은 자기 아들 독자 .1 , 이삭을 너무나도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자기보다 더 사랑했던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는데 . 아브라함이 냉혈동물처럼 그렇게 비인간적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삼일이라는 . 시간은 너무나 긴 고통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비행기나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합니다 특별히 비행기를 타면 굉장히 지루합니다 . . 10 시간이상 비행기를 타면 화장실을 왔다갔다하고 밥을 먹어도 지루합니다 그런데 삼십분 후 . 에 공항에 도착한다고 방송을 하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갑자기 피곤이 사라지고 내린 . 다는 기쁨이 생깁니다 그것이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기쁨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전혀 . . 다릅니다 목적지에 가까이 갈수록 더 괴로웠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 . . 는 시간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 당황하는 이유는 죽음 . 을 깊이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죽음을 생각했던 사람은 죽음이 현실로 다가 . 왔을 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삼일동안 . . 아들과는 사랑스럽게 대화하고 있지만 아브라함의 내면에는 이삭을 번제로 드려야 하는 죽 음의 시간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 .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다면 그는 통곡을 했을 ? 것입니다 순간순간마다 그는 견딜 수 없는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백세에 . .1 ‘ 낳은 아들을 달라고 하시는 것일까 이 아들을 죽여야 한다면 어떻게 죽여야 할까 등등 ? ? ’’ ’ 그는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이런 삼일은 예수님이 무덤에서의 삼일을 생각해 볼수 있 . 습니다 예수님은 삼일동안 무덤에 갇혀 있었습니다 죽음을 통과하지 않은 부활은 없습니 . . 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은 영광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죽음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 . .5 절을 보십시오. “이에 아브라함이 사환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드디어 하나님이 지시하신 산에 도착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사실이 . 기쁨도 슬픔도 아니었습니다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었을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하나님께 . . 순종하는 기쁨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는 슬픔일 수도 있습니다. 부활신앙 목적지에 도착해 나귀와 사환들은 거기에 머물렀고 이삭과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지시한 산 으로 가야만 합니다 절에서 특이한 사실은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 .5 ‘ 게로 돌아오리라 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 문장을 보면 슬퍼하는 표현은 없고 아이를 데리고 ’ ‘ . 경배하고 다시 돌아올 것 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보면 아들을 죽이러 가는데 아들을 죽 ’ . 이지 않겠다는 말인지 아니면 죽이는 척만하고 그저 돌아오겠다는 말인지 알 수 없습니 , 다.  우리는 여기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세계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만 다 . 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적입니다 이 사건을 히브리 . . 서 기자는 히브리서 장 절에서 이렇게 해석 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11 17 . ‘ 때 믿음으로 이삭으로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라고 말 ’ 합니다 히브리서에서 분명히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  이 이삭은 약속의 자녀로 칭함 받은 자입니다 창세기 장을 보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 12 ‘큰 민족을 이루고 네 자손이 번성할 것이다 너는 복의 조상이 될 것이다 라고 약속하셨습 . ’ 니다 아브라함은 그 말을 믿었습니다 년 동안 믿었습니다 그런데 아무 일도 생기지 않 . . 10 . 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하셨는데도 아이가 잉태하지 . . 않자 아브라함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라의 몸종 하갈을 얻어 이스마엘을 낳기까지 흔 . 들렸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아이가 태어난다는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말씀은 좋지만 실제로 .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몸이 노인이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 . 놀라운 사건이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이 백세가 되고 사라가 세에 임신을 하였습니다 그 . 90 . 때 아브라함이 깨달은 것은 말씀은 지켜지고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몸. 이 늙고 환경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지켜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는 아브라함은 믿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흔들렸지만 이삭이 세상에 . 태어난 사건을 통해 인간의 방법 지식 이성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약속은 지켜진다는 ,,,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때부터 아브라함의 믿음은 변화가 왔습니다 . .  그런데 아이와 행복하게 살다가 아이가 성인이 된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이를 내놓으라고 말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삭은 죽어도 다시 산다 는 . .‘ ’ 믿음이 생겼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지고 하나님의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 . 에 이삭을 번제로 죽이라고 했을 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지켜진다는 사실을 믿게 된 것입 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순종을 결심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모양으로 이삭을 다시 살 . . 려줄지 모르겠지만 아브라함의 마음속에서는 이삭은 다시 산다 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 ‘ ’ . 약속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이 있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습 . 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 .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음이란 내 생각이나 환경 이성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또는 내 정신력이나 사람들의 말 , . 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는 것 . 같지 않지만 결국 약속은 지켜지고 하나님은 승리하십니다 역사의 마지막 하나님은 승리하 . 십니다 그것을 가리켜 부활신앙이라고 합니다 죽어도 살고 망해도 이긴다 는 믿음이 아브 . .‘ ’ 라함에게 생겼습니다 할렐루야 . !  모든 악한 권세와 죽음의 권세와 질병과 절망과 좌절을 꺾으시고 영광가운데 승리하시는 , 하나님을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장 절에서 의심하는 마르 . 11 25~26 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 라고 말하자 마르다는 태도를 바꾸어 주여 그 ’ ‘ 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라고 말 , ’ 합니다 참된 믿음이란 그리스도를 바라볼 뿐만아니라 부활의 신앙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 . 그래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나를 죽인다 해도 포기하지 않 . 고 어떤 고난이나 손해가 온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약속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 에게는 부활신앙이 있기 때문에 승리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은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는 분이시다 라고 묘사합니 ‘ ’ 다 왜냐하면 백세에 아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달라고 요구하실 때 아낌 . . 없이 줄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포기할줄 압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포기하지 . . 못합니다 믿음의 크라이막스는 포기 와 순종 입니다 . .  ‘ ’‘ ’ 믿음의 처음 단계는 얻는 것 입니다 무엇인가 소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완성단계 ‘ ’ . . 는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절에서 또 하나 발견하는 것은 이삭을 데리고 번제하러 . 5 가고 있는데 아브라함은 경배 라고 말한 것입니다 번제 는 죽는 것입니다 죽음은 예배로 ‘’ ‘’ . . 승화됩니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구원 . 을 이루시고 죽음에 머무르지 아니하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사건은 우리에게 예배의 사건이 된 것입니다 번제가 예배로 바꿀 수 있는 것은 바로 순종 입니다 아브라함은 나 . . ‘’ ‘ 는 내 아들 이삭을 죽이러 가고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같다 라고 말합니 ’ 다.  번제는 예배로 바뀌었고 예배는 부활로 바뀐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마음속에는 번제 전에 . 부활의 신앙으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절을 보십시 . .6 오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아브라함은 함께 따라온 사환들과 나귀를 기다리게 하고 이삭과 함께 약속의 장소로 올라갑 니다 그런데 절을 보면 번제에 사용될 나무를 아들 어깨에 지워 줍니다 그것은 마치 예 .6 . 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것과 같습니다 자. 기 십자가를 자기가 진 것입니다 이삭은 자기가 번제로 드려져야할 텐데 그 번제 할 나무 . 를 이삭이 지고 갔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 . ‘ 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가 져야 할 십자가를 ’ . 졌고 이삭은 자기를 태울 나무를 지고 산을 올랐습니다 , . 자기부인으로 가벼워지는 십자가 우리도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십자가를 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 . . 게 우리가 질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십자가가 쉬워질 수 있는 비결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 . 니다 십자가가 무거운 이유는 자신을 부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고집하면 . . 십자가는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면 다른 사람이 살아납니 . 다 내가 십자가를 지면 다른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 십자가를 짐으로 말미암아 이 나라 . . ‘ ’‘ 와 가정과 민족을 구원 하라는 것입니다.  ’ 이삭은 자기가 져야할 나무를 어깨에 메고 하나님이 약속한 장소로 갑니다 그런데 아버지 . 는 한 손에는 불을 지고 한 손에는 칼을 쥐고 있습니다 무서운 모습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 . 속에는 아들을 무섭게 하거나 아들을 죽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살인 . 행위가 아닙니다 여기에는 상상할 수 없는 믿음과 사랑이 있었습니다 한 손에는 칼을 한 . . 손에는 불을 가진 모습은 마치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는 하나님의 마음과 같은 것입 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 침묵하셨습니다 침묵은 어떤 언어보다 무서운 언어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실 수 . . 없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라고 부르짖는 아들의 목소리를 들었을 .‘ ’ 때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의 죽음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 . 자기 아들의 죽음을 직면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가 미워서 죽인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원 . 하기 위하여 자기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여야만 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아버지의 마음을 지금 아브라함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삼일 . 동안 고통을 겪지만 하나님은 몇 천년동안 고통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 을 받아들였지만 아들을 내어준 하나님은 고통 하는 마음은 생각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치 . 자식이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라나지만 어떤 자식도 부모가 고민하고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식은 모두 다 자기가 잘난 줄 압니다 자기가 똑똑 . . 해서 그렇게 자란 줄 압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는 우리가 성장하기까지 수없이 . . 많은 밤을 뜬눈으로 새웠고 학교에 등록금을 내기 위해 고생을 했고 자존심 상해야 했습 , ,, 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이 나 때문에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하며 기다 . 렸는지 아브라함은 삼일동안 경험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깨달을 때 성숙해 집니다 하나님 . . 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할 말을 잃고 겸손해집니다 절을 보십시오 , .7 . “이삭이 그 아비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가로되 내 아들아 내 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가로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나이까” 드디어 이삭이 입을 엽니다 이삭은 이미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그리 . . 스도도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삶도 십자가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마 . 아브라함의 소원은 이삭이 입을 열지 않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입을 열면 할 말이 없기 때 . 문입니다 아버지는 대답합니다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아브라함의 대답에는 너무나 . .‘ ’ 깊은 고통이 숨겨져 있습니다 기막힌 고통과 슬픔과 아픔의 시간입니다 이때 이미 아브라 . . 함의 눈에는 피눈물이 고였을 것이며 그의 심장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곧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주어야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동일한 것이었습니 다.  이삭은 번제할 어린양은 어디 있느냐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겟세 . 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던 예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 ‘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라고 하셨습니다 꼭 이 십자가를 져야 합니까 라고 예수님은 땀이 피처럼 되도록 ’‘ ’ .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했습니 .‘ ’ 다 절을 보십시오 .8 .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 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하나님은 침묵했지만 아브라함은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준비하시리라 라고 대답했습니 ‘ ’ 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 . 게 됩니다 순종하며 나아가는 일은 사람이 할 일이지만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셔서 기적을 .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하나님이 베풀어 주십니다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이미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 . 비하여 주셨습니다 번제할 어린양이 먼 훗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 .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번제할 어린양을 선물로 줍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이삭 . 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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