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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절 주일학교 유초등부 설교 '요한복음 11장 25-26절 '
    카테고리 없음 2023. 4. 5. 03:20

    마가복음 8:34~38


    외울 말씀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한 마디 말 : 온 세상의 좋은 것들보다 영생을 얻는 게 더 중요해요.
    찬양 : 나 무엇과도 주님을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나요? 꿈이 있다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훌륭한 사람을 모델로 삼는 게 바람직해요.

     전도사님이 돈을 많이 버는 게 꿈이라면, 큰 회사를 만든 훌륭한 지도자를 모델로 삼겠어요.

    특별히 기억나는 사람은, 이미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님이세요.

    이 분은 어렸을 때 너무 가난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집을 나와 서울로 올라왔어요. 그리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어요.

    그는 늘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결국 현대라는 회사를 세웠어요. 이후에는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었지요.

      그리고 1998년 6월 16일, 소 500마리를 몰고 휴전선을 넘어 북한으로 갔었어요.

    왜냐하면 그가 북한에서 살다가 가출할 때, 아버지가 소를 판 돈 70원을 가지고 나왔대요.

    그래서 빚을 갚으려고 그랬대요. 참, 대단하죠? 당시에 대통령도 할 수 없었던 일을 그는 해냈어요.

     참으로 훌륭한 기업가예요. 충분히 모델로 삼을 만하죠.

      하지만 솔로몬이 살아 있다면, 그를 보고 이렇게 말할 거예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쉽게 얘기할까요?

     “아이고, 저 양반 열심히 삽질하다 돌아가셨구먼.” 이럴 거라고요.

    왜냐하면 목적이 틀렸기 때문이에요. 이 분이 살아계셨을 때, 누가 이런 질문을 했어요.

    “많은 돈을 벌었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좀 더 많이 벌어야겠다. 돈을 더 벌게 해주는 종교가 있으면 믿겠다.”고 대답했대요.

    돈 많이 버는 게 목적이에요. 이게 꿈이에요.

    그래서 정말 큰 부자가 됐어요. 그런데 지금 어디 계세요? 땅 속에 있어요. 죽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지옥에 갔어요.

    영생을 얻지 못한 거예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사람이 온 세상을 다 갖는다고 해도 죽어버리면 끝이잖아요. 뭐가 남아요?

     마찬가지로 아무리 훌륭하게 살았다고 해도, 죽어서 지옥에 가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러므로 삶의 목적이 분명해야 해요.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얻어야 하는 게 있어요. 돈, 인기, 힘인가요?

    이런 것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요. 하지만 목숨을 바쳐서라도 죽기 전에 반드시 얻어야 하는 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영원한 생명’이에요. 왜냐하면 사람은 누구나 죽은 후에 심판을 받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가지요.

      효창공원 어딘가에 100억이 묻혀 있다고 상상 해봐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즉시 공원으로 달려와 열심히 돈다발이 묻혀 있는 곳을 찾을 거예요.

    알면서도, “학교 다녀와서 학원 갔다가 혹시 시간 나면 찾아볼게요.” 이러는 친구 있을까요? “영화 한 편 때리고 찾을게요.

    친구 생일 축하해주고 찾을게요.” 이러는 친구는 있을까요? 아니오. 이 소식을 듣는 즉시 공원으로 달려갈 거예요.

    그래서 돈다발을 찾고 난 후에 다른 일을 할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 즉 영생이에요. 최고의 꿈은 영생이에요.

    쉽게 말해, 천국 가는 거예요. 그 무엇보다 천국으로 가는 열쇠를 먼저 찾아야 해요.

    그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죽으신 거고요.

      원래는 길이 없었어요. 인간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넘을 수 없는 큰 간격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 사이에 다리를 놓으려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거잖아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다리를 놓으셨어요.

    그 방법이 무엇이었어요?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는 것이었어요.

    왜냐하면 이 방법밖에 없었으니까. 인간의 죄를 씻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죄의 결과는 죽음이에요. 그래서 죄를 씻으려면 재물을 바쳐서 그것을 대신 죽여야 해요.

    하지만 모든 인간이 다 죄를 지었는데, 누구를 재물로 바쳐요? 없잖아요.

    그래서 죄가 하나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직접 이 땅에 내려오신 거예요.

    우리의 재물이 되시려고요. 그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죽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도 안 죽는다는 말이 아니에요.

    죽음 이후에 진짜 죽음,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에요. 결국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어요.

      여러분, 이 복음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똑같이 우리를 부끄러워하실 거예요.

    오히려 영생은 우리가 반드시 얻어야 할 최고의 꿈이에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영생을 얻으세요.

    그래서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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