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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의 실패/대하16:1-14 역대하 강해설교
    카테고리 없음 2019. 6. 15. 09:37
    대하16:1-14 “아사의 실패”

    선하고 정직했던 아사 왕이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지함으로 실패한내용이 본장에 기록되었다.
    첫째는 북왕국 바아사의 침입때 아람 왕을 의지했던 것이며, 이를 지적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책망한것이 그 둘째며, 발에 병이들어 썩어갈때 의원들을 의지한것이 세번째의 실수였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 의지하는 왕을 도우시건만 아사왕은 그 신앙의 뿌리가 깊지못한 실패자로 기록되고 있다.

    1.바아사의 라마 건축저지(1-6절)

    ①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침공하여 유다와 이스라엘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인 라마에 성을 건축하고 이스라엘 사람의 유다 왕래를 저지하려 하였다.
    이에 유다의 아사 왕은 다메섹의 벤하닷 왕에게 뇌물을 주며 아람과 북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여 이스라엘이 유다로부터 떠나가도록 요청하였다.


    ②‘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의 은금을 취하여...’(2절) - 아사 왕은 멀리 다메섹의 아람왕 벤하닷에게 뇌물을 줄때 왕궁의 은금 뿐 아니라, 성전 곳간에 있는 은금을 사용하였다.
    ㄱ.그가 사람을 의지하는 세속적인 방법을 쓴것만도 어리석은 일이었으나, 성전 곳간의 은금을 사용한 것은 평소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소홀히 여기며 살았다는 것이다.

    ㄴ.참된 믿음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며, 일의 해결을 구하여야 한다.(소원예물)
    ㄷ.세속적인 해결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이나, 하나님의 것을 사용하는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컸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③‘...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3절) - 유다의 아사왕은 은금의 뇌물을 통해 동맹관계를 맺기를 요청하면서 바아사와 맺은동맹을 깨뜨리도록 권유하였다.
    ㄱ.북이스라엘의 바아사는 아람의 벤하닷과 동맹을 맺어 북쪽의 침입을 방지하려 하였다.

    ㄴ.아사는 뇌물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려 하였고, 국제적인 조약관계를 깨뜨렸다.
    ㄷ.벤하닷은 결국 이스라엘의 이욘과 단과 아벨마임과 납달리의 곡식 저장 탱크가 공격당하자 라마를 건축하던 일을 멈추고 본국으로 되돌아갔다(4-5절).


    ④아사는 이 일 후에 라마를 건축하려던 돌과 나무를 수운하여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다.

    2.하나님의 책망과 아사의 분노(7-10절)

    ①하나님은 아사왕에게 선지자 하나니를 보내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을 의지한것을 책망하였다. 이에 아사왕은 선지자 하나니에게 화를 내면서, 옥에 가두고 말았다.

    ②선지자 하나니가 책망한 요지는 다음과 같다.

    ㄱ.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하였기 때문에 의지하던 아람 왕이 오히려 유다를 돕지 않게 될 것이다.(7절)
    ㄴ.과거 구스와 룹의 막강한 군대도 하나님의 의지할때 그들을 이겼다.(8절)
    ㄷ.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에는 전쟁이 있을 것이다.(9절)

    ③‘...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때에 아사가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10절)
    ㄱ.아사왕은 하나니를 통해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몹시 불쾨하게 생각하였다. 이는 충고를 받아들일 여유가 없는 교만함으로 가득하였기 때문이다.
    ㄴ.또한 하나니와 관계된 사람과 친지를 학대하기까지 하였다.

    3.아사의 죽음(11-14절)

    ①아사 왕은 재위 39년에 발에 병이들어 크게 악화되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의원들을 의뢰하였다. 결국 발병 2년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절망적일때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 자신의 경험과 지식, 인간적인 노력의 결말에대한 교훈을 그의 삶이 보여주었다.

    ②‘...그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재료를 가득채운 상에두고 또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14절)
    - 아사왕은 비록 노년에 믿음을 잃어 실수와 약점을 안게되었으나 과거의 경건과 열심에대한 존경심이 이토록 성대한 장례를 치루게 하였고, 많은 향을 피워 경의를 표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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