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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축하하다 죽을 수도 있는 나라들이 있다?카테고리 없음 2018. 12. 21. 20:53
성탄 축하하다 죽을 수도 있는 나라들
캐나다의 한 일간지가 "성탄절을 기념하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나라"라는 제목의 가사를 실었다.
지난 1997년 12월14일 `오타와 시티즌`지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나라들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소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성탄절을 축하하며 기도를 했다가는 추방당할 것이다. 이 나라에서는 성탄절을 나타내는 어떤 표시도 불법이다. 지난 해 필리핀인 두 사람이 단지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칼에 목이 잘려 희생됐다."
"수단 북부 무슬림 지역에서는 성탄절 선물을 사러 나가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경찰이 불시 단속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론토 기독교 연구소의 폴 머셜은 가정이나 교회에서 조용히 성탄절을 기념하는 것은 허용되지만 공공장소의 기도나 많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성탄절 축하 행위를 하다가는 폭도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나이지리아와 스리랑카이다.
이 나라들 외에 전 세계에서 15개국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박해를 받고 있으면서도 성탄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나라는 중국과 베트남을 꼽았다. 북경이나 하노이 같은 대도시 상업 지구에서는 상탄 관련 상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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